|
|
|
↑↑ 봉양면 교통체계공사 준공<의성군 제공> |
|
의성군이 지난 13일 마을 앞 진·출입에 불편을 겪어오던 옥산면 입암리, 봉양면 화전리 일원에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두 지역은 마을 앞 주도로의 중앙선으로 인해 마을 주도로와 부도로의 진·출입시 불법 좌·우회전으로 중앙선 침범과 교통사고가 우려돼 주민 숙원사업으로 교통체계개선이 요구돼 왔었다.
이에 군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에 의뢰 한 결과, 중앙선 절선을 통한 마을 도로 진·출입 교통체계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 2023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쳤으며, 사업비 5,500만 원(군비)을 투입해 올 2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공사를 완료했다.
김주수 군수는 “교통체계개선사업으로 교통 불편 지역의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