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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 ‘총력’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5.12 06:20 수정 2024.05.12 15:32

손병복 군수, 매화면 민생 현장 투어

↑↑ 손병복 울진군수, 매화면 민생 현장 투어 나서(초청특강)<울진군 제공>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9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매화면을 방문했다.

이번 매화면 방문은 지난 2일 평해읍에 두 번째로 울진 노인요양원, 사회적경제기업, 마을회관 등을 방문했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울진 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군수 초청 특강을 진행해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 및 군정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신흥2리 바람길꽃마을(주), 농업회사법인 대성(주), ㈜드림앤해피워크, (영)매야전통식품)와 △매매떡 사업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손 군수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신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경로당 공동 취사제 운영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일일이 살펴보았다.

손병복 군수는“지역 기업이 활력을 찾아야 울진 경제가 산다”며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악재로 진퇴양난에 빠진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사람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울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소통하며 울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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