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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이끈 숨은 주역들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5.09 16:42 수정 2024.05.09 16:47

환경공무관, 쾌적 축제 환경 제공 '주야 근무'


안동 탈춤공원, 옛 안동역,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기간 성공적 진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

시 환경공무관 88명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나서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쾌적한 거리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부에 암롤박스, 분리수거대, 음식물수거용기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생활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를 노면청소차량으로 청소했다. 한편 축제장에 설치된 이동식 공중화장실은 청소대행업체가 관리를 도맡아 청결유지에 힘을 보탰다.

시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준 환경공무관, 관련 부서 직원은 물론, 쓰레기 적정 배출에 동참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거점 도시로서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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