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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슴에 핀 꽃처럼 어르신 얼굴에도 웃음꽃 활짝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09 08:58 수정 2024.05.09 09:05

문경 새마을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 문경시새마을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문경시 제공>

문경 새마을회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흥덕동에 위치한 점촌전통시장에서 문경 새마을회가 전날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버이날에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현수 문경 새마을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는데,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경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시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눠드린 카네이션 한 송이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존경을 담았고, 앞으로도 이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함께하는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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