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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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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지난 3일 부계면 동산1리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군위 산림새마을과에서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예비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은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주민도 산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재난 대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