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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오피스텔서 번개탄에 불 피운 입주민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5.07 15:40 수정 2024.05.07 15:40

병원 이송 돼

119에 지난 5일 오후 9시 34분 경, 대구 북구 한 오피스텔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10여분 만에 신고가 접수된 세대의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입주민 A씨가 번개탄 2점에 불을 붙였으며,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편 연기를 마신 A씨는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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