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업분야 중점과제로 문경감홍사과와 문경오미자에 대한 신현국 시장의 선택과 집중이 문경 농업발전의 강력한 추진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문경시는 25년 경북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8개 사업을 공모해 평가심사 결과, 모든 사업이 심사 통과되고 88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이를 증명하게 됐다.
이번 심사평가 결과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단연 1위로 압도적 결과다. 특히, 문경 감홍사과 브랜드 명품화 사업 외 2개 사업이 평가심사를 통과하면서 26억을 확보하여, 문경사과산업이 국내 사과시장을 주도 할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오미자산업분야에서도 문경 K-food산업 육성사업이 이번에 선정되면서 14억을 확보, 문경 오미자 기능성식품육성사업과 테르메 그룹이 합작해서 개척하고 있는 유럽시장의 활동 반경도 훨씬 넓어질 전망이다.
테르메 허벌리움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문경오미자청과 오미자향장 제품 론칭행사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오는 13일~26일까지 열리게 되면서 문경오미자의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현국 시장은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문경 감홍사과와 문경 오미자는 시장수요에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 있어,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생산량의 증대와 함께 품질향상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으로 세계적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