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이 지난 25일 여덟 번째로 ‘나도 산북면장이다’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을 진행했으며, 김정옥 산북면 종합자원봉사회장이 1일 면장으로 근무했다.
김정옥 회장은 “1일 면장 근무를 통해 산북면민의 여러 가지 고충을 알 수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른 다른 것을 느꼈다. 오늘 느낀 친절을 종합자원봉사회로 잘 전달하여 타 단체보다 친절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산북면 범시민 친절 실천 운동 ‘ 나도 산북면장이다’특수시책이 벌써 2달 째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체험을 통한 친절 실천이 많이 퍼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고 면민 모두가 친절 실천에 공감하는 날까지 산북면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