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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잇단 승전보<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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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힘으로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잇단 승전보<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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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잇단 승전보<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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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체육을 대표하는 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단이 현재 전국을 제패하고 있다.
소프트테니스단은 지난 2월 안성에서 열린 2024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3명(김범준, 문대용, 진희윤), 여자 4명(송지연, 김유진, 엄예진, 황보민) 총 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돼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세계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육상단은 지난 23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하림(3,000mSc) 1위, 이동욱(1,500m) 3위, 김학수(10,000m) 3위, 단체전 4x1,500mR(계주) 3위에 입상하는 등 2024년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3,000mSc(장애물)에서 1위를 차지한 조하림(28세) 선수는 現한국신기록 보유자다.
씨름단은 지난 2월 태안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 김보경(한라급) 선수의 한라장사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홍승찬(태백급) 선수가 생에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기세를 몰아 다음날인 24일 황성희(금강급) 선수도 금강장사 결정전에 김태하(수원특례시청)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3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현국 시장은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실업선수단이 현재 다방면으로 종목 상관없이 각종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해 국가대표 선수 발탁, 대회 우승 등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감독,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