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가 오는 27일~29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하며 겨루기,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3일간 진행된다.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신현국 시장,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수련한 유품·유단자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수 간의 화합을 다지는 태권도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경북태권도협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