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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은초, 4·19혁명 故 안경식 열사 추모식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4.21 17:29
수정 2024.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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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가은초는 (고)안경식열사 추모식을 거행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
문경시 가은초가 지난 19일,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교정에 있는 4·19혁명 故안경식 열사 순국 추모비 앞에서 4·19혁명 기념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전체 학생들이 참여해 故안경식 열사에 대한 약력 소개와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하며 민주주의를 위한 열사의 뜻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故안경식 열사는 가은초등 졸업생으로 4·19혁명이 있었던 1960년 4월, 서울 한양대 광산학과에 진학했고, 4·19혁명 운동이 일어나자 군중 앞에서 독재를 규탄하며 구국을 외치다 순국했다. 1960년 7월, (故)안경식 열사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순국 추모비가 건립됐고, 매년 4월 19일에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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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4월 19일,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교정에 있는 4·19혁명 (故)안경식 열사 순국 추모비 앞에서 4·19혁명 기념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전체 학생들','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1713688111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