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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점촌고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체결했다(문경대학제공) |
문경대가 지난19일 오전 11시 NCS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및 학령인구 급감, 지역소멸 위기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점촌고등학교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점촌고 함석돈 교장, 임성목 교감, 이금희 교육과정부장, 심형준 3학년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점촌고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점촌고 재학생 대상으로 문경대학교 각 학과의 전공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진로체험과 현장 견학 등의 활동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 할 예정이다.
신영국 총장은 “지역 유일의 대학으로 지역 고교를 위한 소인수과목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점촌고의 인재육성에 동참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양 기관 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석돈 교장은 “총장 이하 구성원들 환대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으로 지역 거점고등학교를 지향하는 점촌고 재학생들과 문경대 교수진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진로의식 함양과 지역인재 유출방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경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