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새봄을 맞이해 습지 보전을 위해 지난 18일 ‘문경돌리네습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습지마을 주민,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자연보호문경협의회, 문경 환경녹색회,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문경지부, KT&G영주공장, 산북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회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습지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천도진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습지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세계 람사르습지인 문경돌리네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통해 습지를 찾는 사람들이 희귀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