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이 지난 15일 고객 중심의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2024년 관광객 1000만 목표 달성 대도약을 향한 여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친절한 미소로 행복한, 여기는 여러분의 안동시립박물관입니다’는 슬로건 아래 친절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관광객 응대 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절 다짐문에는 ▲소통·공감 시민 만족도 업(UP) ▲친절 마인드 함양 ▲행정서비스 품격 제고 등을 담았으며, 선서를 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친절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친절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형식적 친절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이해하는 맞춤형 공감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누구나 찾아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안동시립박물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립박물관은 “이번 친절 다짐 결의를 통해 직원들이 친절 행정을 생활화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 및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