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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 이전 약속 실천 본격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15 15:36 수정 2024.04.15 15:42

국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사진)이 15일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이전 시설현대화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매시장의 하빈 이전 약속 실천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했고 올해 2월 1차 서면평가와 3월 2차 현장 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쳤다. 추 의원은 바쁜 선거 일정 중에도 대구시의 협조 요청을 들은 이후 농림부에 전 대구도매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 미래 50년에 대비한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 하빈면 이전신축임을 실무진은 물론 장·차관에게 직접 설명하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농수산물 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드린 바 있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을 달성군민에게 바로 보고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첨단 일류 도매시장으로서 한강 이남 최고의 거점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나머지 행정절차 추진도 대구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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