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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왼쪽 세번째)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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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가 지난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 검사는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하기 전 예산집행 전반에 관해 확인하는 것이다.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 여부를 조사해 공공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 북구의회는 지난 2월 열린 제284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이현수 북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 분야에는 민간위원 4명을 발탁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내역,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등을 검사한다. 결산승인안은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제287회 정례회에 상정돼 의회 승인 절차를 밟는다.
차대식 북구 의장은 “예산집행이 관련 규정과 회계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겠다”며, “재정 투명성과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