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가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15일~오는 6월 30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경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용인력 및 장비 등을 총동원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간 중,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 및 보행자가 많은 구간 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유발 주요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는 한편, 마을회관과 행사장 등 다중밀집 장소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봄철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간대 순찰차 싸이렌 취명등 알람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주말 교통 외근 근무자를 보강하는 한편, 전세버스 운행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 무리한 대열 운행이나 신호위반, 과속 등 난폭운전을 하지 않고 기본 법규 준수 등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서장 명의 서한문을 전달 할 예정이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특별 경보 기간 중,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임하고 특히, 화물차량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