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오전 돈달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산불 조심 홍보를 실시했다.
문경소방서는 점촌 남·여 의용소방대 등 의용소방대원 50여 명, 점촌119안전센터 직원과 돈달산 일대 주민,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모든 소각 행위 금지’ 당부 등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했다.
정동화 점촌119안전센터장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단계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켜 2024년 봄,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및 경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