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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령 금매2리 마을가꾸기<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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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면 마을들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들썩대기 시작했다.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마을공동체가 직접 발굴하고 참여해 발전해 나가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올해 효령면에서는 총 26개 마을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화계1리는 새싹마을 사업의 첫 시작마을로 지난 2일 화단조성을 완료하고, 12일에는 매곡1리가 화려한 사계절 꽃동산을 마을 중앙에 조성했다.
또한 금매2리는 스타마을 사업으로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과 아기자기한 꽃들로 온 마을길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김진열 군수는 “마을주민과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며 “마을 주민이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마을을 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령에서는 올해 16개리 새싹마을, 7개리 씨앗마을, 3개리 스타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하듯 마을마다의 고유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