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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조지연 경산 당선인 “더욱 겸손하게 국민 섬기는 일꾼 되겠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11 11:01 수정 2024.04.11 11:14

조지연 정치 신인 4선 거물 최경환 꺾어
미래 반도체 수도.교육특별시 경산 조성

↑↑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인이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걸고 조현일 경산시장과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조지연 사무실 제공

↑↑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인이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걸고 조현일 경산시장과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조지연 사무실 제공
“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조지연 국회의원 경산 당선인이 지난 10일 당선이 확정된 후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겠다"며 "시민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을 실현하고 불체포특권 금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 설 것이다”며 “혁신과 개혁은 그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니라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저에게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했다.

조 당선인은 “주말 출퇴근하는 일꾼으로 늘 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뛰겠다”며, “아울러 함께 경쟁해주신 최경환 후보와 남수정·엄정애 후보들의 노고에도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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