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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달서 병 후보, “대구가 똘똘 뭉치는 구심점 역할 하겠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08 11:50 수정 2024.04.08 16:08

2.28 기념탑 앞 총집결 유세 지지 호소

↑↑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권영진 후보가 2.28 기념탑 앞 총집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권영진 후보 사무실 제공
↑↑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권영진 후보가 2.28 기념탑 앞 총집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권영진 후보 사무실 제공

4.10총선 대구 달서 병에 출마하는 국힘 권영진 후보가 지난 6일 2.28 기념탑 앞 총집결 유세에서 “대구 정치인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하고 뭉치는 구심적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후보는 “대구의 주요 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하이웨이’, ‘대구신청사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며, “대구 발전이 달서 병 발전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로 인해 서대구역은 공항철도와 달빛고속철도, 대구 산업선 철도의 시·종착역이 되는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대구역을 출발해 두류공원을 순환하는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 건설하고, 두류정수장에 들어서는 대구 신청사의 조기 완성을 통해 달서병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다. 우리 대구가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구 정치를 바꿔야 한다”면서, “달서병이 대구 발전에 힘이 되도록 제가 총력을 다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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