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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점촌 점빵마켓, 소상공인 상생 마켓으로 2024년 첫 시작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4.07 07:47 수정 2024.04.07 12:06

↑↑ 점촌점빵마켓, 소상공인 상생 마켓으로 2024년 첫 시작<문경시 제공>

문경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2시~6시까지,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점촌점빵마켓’‘꽃길만 걷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과 같이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 판매 및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여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50여 팀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존도 함께 운영된다.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바느질 공예 괴불노리개·슈링클스키링 만들기가 진행 될 예정이며, 놀이존에서는 에어바운스, 에어미끄럼틀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길만 걷자!’ 콘셉트에 맞게 신발 구매 시 지비츠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마켓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효근 문경 도시재생센터장은 “시민에게 즐거운 경험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행될 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촌점빵마켓 행사는 점촌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창업플랫폼 확충을 위한 팝업스토어의 일부로 문경특산물팝업(문.특.팝) 행사도 함께 진행돼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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