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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동 후보(오른쪽)가 선거 유세 차량에서 노령 유권자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김형동 후보 사무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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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일 총선 재선에 도전하는 국힘 김형동 안동·예천 후보가 4일 총선 공약으로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 시범 마을 조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예천내에 고령자, 조기 은퇴자, 귀농인 등 다양한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자 및 베이비부머 은퇴자가 증가하고, 은퇴 이후 주거에 대한 다양성과 삶의 질 향상 욕구를 충족할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는 공공임대형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원 체험, 주민 교류 등 다양한 자율 공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비롯한 특화 체육시설이 위치한 강점을 살려 체육특기생도 유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김형동 후보는 “다양한 유형의 생활 인구를 유입해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예천이 당면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