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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달성군 농업환경 획기적 개선 추진 약속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04 14:15 수정 2024.04.04 15:04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약속 확실히 챙기겠다”

↑↑ 추경호 의원
↑↑ 추경호 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과 떡을 자르고 있다. 추경호 의원 사무실 제공
4.10 총선 3선 도전에 나선 국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 이 지난 1일 “농업인들의 고충을 늘 경청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약속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달성 농업환경의 획기적 개선 추진을 약속했다.

그동안 추경호 의원은 달성 신당·화본·현풍지구 배수 개선 사업 등 달성군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신규 사업 유치는 물론 문재인 정부 4 대강 보 파괴 저지 활동 및 보 개방에 따른 양수 시설 무용지물화 등의 문제를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해결해왔다.

추 의원에 따르면 달성군은 농지 경지 면적이 7284ha(밭 5036.5, 논 2182.8 과수원64.4)로 대구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이다 . 쌀은 물론, 마늘, 양파, 참외, 수박, 토마토 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달성군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일 논공읍에 달성지사 신사옥을 건립하고남구 대명동에서 이전해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

특히, 추 의원은 바쁜 선거운동 일정 중에도 달성군 농업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해왔다.

그 결과 최근 매년 가뭄으로 용수 부족 문제를 호소하는 농민들을 위한 달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총사업비 약 240억원, 달성군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창녕군 대합면등 수혜면적 1356ha)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또 안정적인 농업용수 배수 및 공급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도 3건을 신규 추진하게 됐다.

추 의원은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을 공식화한 대구시는 4000억원 이상이 필요한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을 공모 진행 중”이라며, “특히 대구시와 함께 농림부를 적극 설득해 하빈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1세기형 첨단 농수축산물 유통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으로 건립,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유통구조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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