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자 씨(前용상약국)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 원을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한편 기부 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 공식법인이자 평생교육기관인 아이코리아 안동지회를 이끌고 있는 김선자 회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안동 장학회가 설립된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부해 그 누적 금액이 2,000만 원에 달한다.
김선자 씨는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안동이 되는 상상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선자씨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