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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권용자 문경 동로면 주무관 ‘3월 미소왕’ 선정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4.02 08:14 수정 2024.04.02 09:45

친절한 조직문화 만들기 ‘최다 득표’

↑↑ 문경시 동로면 3월 미소왕 권용자 주무관 선정<문경시 제공>

문경 동로면이 ‘친절 동로 스마일 동로’슬로건으로 직원의 대민친절 개선을 유도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박상준(행정9급)주무관과 엄정섭(장애인일자리참여자)주무관을 선정한데, 이어 3월 미소왕으로 권용자(기간제근로자) 주무관을 선정했다.

미소왕은 지난 3월 면을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 처리과정에서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되는 직원에게 직접 투표해 최다 득표를 얻은 권용자 주무관이 선정됐다.

미소왕으로 선정된 기간제 근로자인 권용자 주무관은 언제나 행정복지센터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하며 민원인에게 직접 차를 대접하는 등 친절하고 정겨운 태도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김동현 동로면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소양이라며 우리가 친절하면 면민이 행복하고 면민이 행복하면 동로면이 더 발전된다는 생각으로 친절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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