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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선대위원장, 2일 대구 합동 유세 지원 나선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01 14:45 수정 2024.04.01 14:53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사진>이 2일 대구 유세 지원에 본격 나선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구 중·남구가 4·10 총선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국힘이 총력을 기울여 합동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김부겸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대구 유세를 진두지휘하며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는 김 위원장은 합동 유세에 앞서 지난 2016년 자신을 당선시켜 준 수성 갑 지역구를 찾아 강민구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보궐 선거에 나선 수성구(라) 전학익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강민구 수성 갑 후보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 위원장은 오후 5시 신매광장, 5시 30분 만촌 이마트 앞에서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구 발전을 위해 변화를 촉구하며 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 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6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합동 유세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민주당 총선 후보자 8명과 기초 보궐 후보자 1명 등 총선에서 직접 뛰고 있는 후보들과 대구민주당 당원, 지지자 등 수백 명이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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