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보건소가 4월, 1개월간 올해 관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들어갔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제고 및 서비스 향상 및 친절 도모를 위한 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56개 소)·목욕장업(12개 소)·세탁업(39개 소)이다.
평가 구성은 공중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3개 평가 영역(일반·준수·권장사항) 항목에 따라 평가 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로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우수업소에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이용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