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월 23일~내년 1월 1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1,630명 대상으로 식량작물(벼), 포도(샤인머스캣, 캠벨얼리, 신품종), 사과, 배, 복숭아, 감, 체리, 채소(고추), 축산(양봉), 공통과목(농기계임대활성화, 토양관리, GAP,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치유농업)의 총 15개 과정으로 총 21회 운영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체계적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연구 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정책을 공유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원활한 교육 진행 및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달 25일~12월 20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공공 게시대에 설치된 사전 접수 현수막의 QR코드에 휴대폰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더욱 간편하게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기타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상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0~12)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호 소장은 “교육을 통해 2025년 농업 경영 전략과 영농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트렌드와 신기술 보급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상주 농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