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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3.31 15:20 수정 2024.03.31 16:55

사업비 2억 2천만 원 확보
안정적 지역사회 자립 도움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경로 조성,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해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수행 이력, 기관설립 목적 등을 고려한 적합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탈시설·재가 장애인을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한 지원계획 수립 후 자립지원 대상자 선정, 개인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 및 지원 후 모니터링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립 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빈틈없는 서비스 지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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