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2024. 1. 18.)함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출산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전용계좌(농협 705-01-190814 / 대구 505-10-116204-8)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84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이상) 기부 운동’에 안동시청 공무원부터 솔선해 참여함으로써 시민을 넘어 도민, 나아가 온 국민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과 마음이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