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보건소가 지난 27일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모동면민 건강증진을 위해 백화산 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에는 면민 150여 명이 백화산 앞 무대부터 둘레길을 지나 반야사 정자까지의 코스를 왕복으로 이동하며 약 2시간 동안 함께 걷는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보물찾기와 노래자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동면 건강걷기대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함께 걸으며 단합과 소통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지원을 통해 활기찬 건강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