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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후보 “대구 신청사 원안대로 완공할 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30 10:23 수정 2024.03.31 11:55

출정식 시작, 총력 선거운동 돌입

↑↑ 우리공화당 조원진 국회의원 대구 달서병 후보가 본리초등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조원진 후보 사무실 제공
↑↑ 4.10 총선 대구 달서병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국회의원 후보. 황보문옥 기자
4.10 총선에서 대구 달서 병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오전 본리초등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 이후 오전에 감삼동 수림원에서 짜장면 봉사를, 오후는 소나무 경로당 방문, 송현2동 골목인사, 삼일병원네거리 퇴근인사 등 일정을 소화했다.

조 후보는 출정식에서 “대구 신청사는 달서구민께서 눈물과 땀으로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대구시가 두류정수장에 기상대를 이전하려고 하는 시도를 저와 함께 힘을 모아 막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대구 신청사를 유치한 것”이라며, “달서구민과 힘을 모아 대구 신청사를 유치한 조원진이 신청사를 반드시 원안대로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시 대구시장이었던 권영진 후보는 철저히 중립적 심판자 역할을 했고 신청사 건립기금 약 600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용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두류정수장 인근에 사시는 달서구민께서는 수 십년간 엄청난 재산상의 손해를 봤다”며, “안타까운 구민 마음을 가장 잘아는 후보가 조원진이며 대구 신청사를 원안대로 완공시킬 후보도 바로 조원진”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선거기간 13일간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구민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구민께서 바라는 미래의 모습을 잘 경청해 반드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조원진의 승리가 달서구민의 승리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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