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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시원한 강바람에 무더위 ‘싹~’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8.15 14:35 수정 2017.08.15 14:35

2017 힐링콘서트 五樂歌樂 가요제·음악회‘성황’2017 힐링콘서트 五樂歌樂 가요제·음악회‘성황’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음악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무더위를 피해 저녁 7시 낙동강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졌다.이 음악회는 지역민의 사기 앙양과 화합을 끌어내고 문화 향수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2017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14일 진행된 ‘지역 가요왕 대회’는 읍면동에서 지원한 20~30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초대가수로 ‘사랑이 뭐길래’로 유명한 최영철과 안동희 이자빈 등의 가수가 출연했다.이어 15일 ‘오락가락 음악회’에선 김용태 악단의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와 함께 시작해 10여 명의 가수가 메들리 히트곡을 선보였다.이처럼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읍면동별 참가자의 경합을 통한 지역민 화합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다 장르 공연을 통한 지역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열대야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흥겨운 가요제 및 음악회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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