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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후보 선대위 발대식 “필승으로 정의가 승리하는 달서 반드시 만들 것”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27 22:53 수정 2024.03.31 09:16

↑↑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조원진 후보 사무실 제공
↑↑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4.10총선에서 대구 달서병에 출마하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조 후보는 발대식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에게 보수대통합을 진정성 있게 제안했고, 총선 후에는 국민의힘과 바로 합당할 것”이라며, “특히 달서병 총선은 국민의힘과 우리공화당의 싸움이 아니라 진짜 보수후보와 진보행세를 하는 후보와의 대결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되기 전에 언론과 방송을 통해 촛불 여론을 이야기 하며, 탄핵 찬성의 입장을 밝혔던 후보가 과연 좌파와 싸울 수 있겠는가”라며, “이후 이재명 지사의 탄원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을 경제부시장으로 앉힌 후보가 과연 대구의 민심을 대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달서구의 발전은 물론이고 보수세력을 대통합하고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압도적 승리를 통해 달서를 대구의 정치 일번지로 만들고 달서 지역의 흩어진 보수우파의 민심을 하나로 모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원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김수종, 신원섭, 이광록씨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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