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국회의원 후보가 군위군 연락소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 제공

↑↑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국회의원 후보가 군위군 선거연락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 제공

4.10 총선에서 대구 동구·군위 을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국힘 강대식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군위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4.10 총선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 을 국힘 후보의 선거연락소 개소식이 지난 23일 오후 군위 연락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선·김승수 국회의원과 박영언·장욱·김영만 전 군위 군수, 박수현 군위 군의장 등 대구와 군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지지자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또 윤재옥 국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의원,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는 축전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전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고민이 무엇인지 항상 살피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강 의원의 열정과 추진력이라면 대구 동구 군위군이 충분히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했다.

김상훈 의원은 “동구 구의원, 구청장, 국회의원까지 차근차근 올라오신 강 의원은 단언컨대 대구의 진정한풀뿌리 정치인”이라며, “주민과 깊이 호흡하는 법을 아시고 대구를 위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의정활동을 이어오셨다”고 치켜세웠다.

추경호 의원은 “강 의원은 남다른 성실함, 친화력과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와 동구 발전을 위해서 뛰어난 의정 활동을 보여 주셨다”며,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관련 법률안 통과 역시 강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특히 강대식 후보는 군위군 발전 공약으로 ▲통합신공항 접근 교통망 대폭 확충 ▲통합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이주민 이주대책 및 보상 적극 지원 등을 내세웠다.

강 후보는 “군위군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약 83%의 지지를 보내주셨고 대구와 함께 정권교체의 일등공신이었다”며,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역사적 과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