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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상수도 공기업 평가 ‘전국 시부 1위’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27 08:08 수정 2024.03.27 08:13

도내 15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NO.1’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완료 가동 돌입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전경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상주시가 경북내 15개 상수도지방공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기업 383개 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상하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시민에게 무작위 전화 조사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상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3.29점으로 예년보다 2.73점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경북내 1위는 물론 전국 시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지방상수도 스마트관망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더 많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시민의 격려의 말로 듣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께 칭찬받고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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