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가 대구 두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원진 예비후보 제공

4.10총선에서 대구 달서 병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좌파의 윤석열 탄핵 시도 막을 후보는 조원진”이라며, “좌파 선동에 용기 내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구민과 인사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좌파의 총공세로 인해 국민이 원하는 개혁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좌파의 선동과 용기내서 싸울 수 있는 정체성이 확실한 조원진이 달서 병에는 딱 제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출신 좌파 정치인을 경제부시장으로 임명하고, 박원순 시장의 장례 부위원장을 맡고, 이념적으로 좌파교수를 임명하는 것도 모자라 죄없는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강북좌파 스타일은 대구 정치인으로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보수의 대통령 탄핵을 선동한 사람이 과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려는 좌파들과 싸울 수 있겠는가”고 지적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공화당과 국힘의 경쟁이 아니다. 좌파의 눈치만 보며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정치인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는 선거”라며, “조원진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좌파들 탄핵 음모를 저지하고 국민이 원하는 3대 개혁인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