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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평택·용인 버금가는 제2반도체 생산거점도시 조성"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26 10:32 수정 2024.03.26 10:32

조지연 국힘 경산 후보 공약


조지연 경산 국힘 후보(36, 사진)가 지난 26일,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팹리스 기업(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을 유치해 경산을 미래산업 핵심 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구미의 반도체 소재, 대구의 소프트웨어 산업 역량을 결집해 경산을 평택과 용인에 버금가는 국가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 도시로 만들고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경산 출신으로 영남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으며, 박근혜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청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부대변인, 20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메시지 팀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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