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동아리에서는 지난 7일 형형색색의 색종이를 준비하여 평소 거동이 불편하셨던 고령군립요양병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방문해 종이접기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어울림 동아리는 고령중·고령고·대가야고 학생 18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동아리이다. 2016년 3월 구성하여 환경정리, 지역 축제, 요양병원봉사 등 봉사활동이 필요로 하는 곳은 마다하지 않고 발로 뛰는 열성적인 동아리라고 정평이 나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