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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여객터미널을 출항한 대저해운의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뉴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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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도동항 접안시설 확장 공사가 끝나, 여객선 운항에 들어간다.
포항해수청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79억 원을 투입, 117m인 도동항 여객부두를 30m늘이는 공사를 진행했다.
기존 여객부두는 여객선 2척이 동시에 대기 어려웠으나, 확장 공사가 끝남에 따라 여객선 2척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작년 7월 울릉∼포항 항로에 취항한 쾌속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그동안 임시로 사용해온 사동항을 떠나 오는 29일부터 도동항을 이용한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앞으로도 울릉군민과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