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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후보, “중·남구 숙원사업 신속히 마무리 짓겠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25 21:52 수정 2024.03.26 09:52

‘중·남구 숙원사업 해결’ 공약 발표

4.10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기웅 국회의원 후보<사진>가 26일 “중·남구의 해결되지 못한 숙원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중·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먼저 과거에 매듭짓지 못한 지역숙원사업을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구 남구 주민 숙원사업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김 후보 지역숙원 사업 분야 공약에는 ▲미군기지 이전-후적지 개발 적극 추진 ▲시청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원만한 해결 ▲동성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 추진 ▲남구 소방서 건립 추진 등이 담겼다.

김기웅 후보는 “중앙부처에서 수십 년간 일했던 업무 경험으로 국가사업과 지방사업의 추진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중앙-지방과의 원만한 협상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속전속결로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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