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문선)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9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숲)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숲속 작은 도서관’을 비롯한 피서지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생활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 수거 및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홍보를 병행하여,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정보와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썼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서지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지역 새마을부녀회에서 깨끗한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주=이상만 기자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