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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아파트 공사장서 中국적 50대 인부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3.25 15:33 수정 2024.03.25 15:33

낙하물에 맞아 숨져

대구 달서구 감삼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5일 오전 8시 40분 경, 중국 국적 50대 인부 A씨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A씨는 지상 2층에서 작업 하던 중, 위에서 대리석이 떨어지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대구고용노동청은 현장에서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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