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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쉼표여행~ 칠곡숲에서 놀자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8.10 17:04 수정 2017.08.10 17:04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숲체험캠프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숲체험캠프

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일에서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체험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숲 체험 캠프를 위해 칠곡으로 떠난다. 청소년들은 캠프에서 “뿌리깊은 나무의 힘찬도전”(신뢰, 배려, 나눔 끈기, 희망, 성취), “실내 놀이”(솔방울 넣기, 나무 공 던지기, 도토리 굴리기, 카프라), “오감빙고”(오감을 통한 자연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숲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이해력과 친화력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특별한 캠프에 초대되어 너무 신나요. 숲체원이라는 곳은 처음 들어보는 데 설레는 캠프가 될 것 같고 방학기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곳에서 전문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보다 탐구적이고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현재 5학년만 신청 접수 가능)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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