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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애 녹색정의당 경산 후보 “위성정당은 거대정당에 줄서는 것”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21 20:44 수정 2024.03.24 09:05

↑↑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산시 후보. 황보문옥 기자
↑↑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산시 후보.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산시 후보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총선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정치가 사라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보다 당리당략만 추구하는 보수 양당의 모습이 시민에게 실망감만 주고 있다”며, “특히 12년간 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위성정당' 정치는 다양한 정치세력이 국회로 진출하는 것을 막고 거대정당에 줄서는 것에 불과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엄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엄 후보는 6·7·8대 경산시의원, 정의당 비대위원을 역임했으며 녹색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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