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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경산 무소속 후보 등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21 16:09 수정 2024.03.21 16:12

“2000년대 경산 발전 역사, 다시 한번 쓰겠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산시 무소속 후보, 사진)가 21일 오전 경산 선관위를 방문,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전 부총리는 후보 등록후 “경산 발전의 재시동 걸겠다”며 “3조 사업 유치, 3만 일자리 창출, 30만 인구 자족도시를 달성해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혈혈단신 광야로 나섰지만, 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 선거 승리 후 반드시 보수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후보는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로 경산에서 내리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의원 시절 경제부총리, 지식경제부 장관,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내며 2000년대 경산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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