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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국힘 이인선 후보, 대구 수성을 후보 등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21 16:05 수정 2024.03.21 16:36

"대구 수성구가 총선 승리 진원지 될 것"

↑↑ 이인선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구을 지역구 후보로 등록하고 힜다. 이인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인선 후보(대구 수성 을, 국힘)가 21일 오전 대구 수성 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 을 지역구 후보로 등록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인선 후보는 2022년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국힘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의 당직을 맡고 있으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및 들안길 연결 스카이 브릿지 완성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 수립 및 지원 ▲수성남부선 조기 착공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및 조기 안착 ▲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 의회 독재에 맞서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대구에서 바람을 일으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수성구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면서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 있다. 수성구 발전을 위해서는 힘있는 후보, 확실한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이인선이 중단없는 수성구 발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1년 8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사업비 551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오래된 주민숙원 사업인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사업 확정 ▲국토부 장관 및 담당자들에 대한 끈질긴 설득으로 지산·범물지구의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이끌어냈다. 

그 밖에도 ▲118억 원 규모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소프트웨어 인재키움 사업 ▲장애인 복지 및 재활시설 증개축 사업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 등 수성구에 필요한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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