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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1인 1악기를 통한 ‘꿈’과 ‘끼’ 함게 가꾸어 가요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20 11:51 수정 2024.03.20 15:19

상주교육지원청, 2024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 상주교육지원청, 2024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개강식 <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상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성신여중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대학생, 학부모 등 수강생 135명, 지도강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을 개강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주관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과정은 3월~12월까지 토요일 격주로 3시간씩, 총 32회(96시간) 운영하며, 바이올린 3개반, 우크렐레(초등반, 성인반), 칼림바,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총 9개 강좌를 운영하고, 11월 중에 합동 연주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박은옥 교육장은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여 악기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이 프로그램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다”며 “악기 교실을 통해 참가자 본인에게는 자신의 꿈과 끼를 가꾸고 완성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11월 합동 연주 발표회는 상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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