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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처리 간이 키트 체험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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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설관리공단 풍천환경사업소가 ‘물은 소중한 생명’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매월 둘·넷째 수요일) 환경체험관에서 ‘환경그린스쿨’을 무료로 운영한다.
환경그린스쿨은 안동시와 도청신도시 내 위치한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수 처리 과정 견학, 유용 미생물을 광학 현미경 관찰하기, EM 흙공을 만들고 하천에 던지기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2∼3주 발효시킨 것으로, 미생물 80여 종이 포함돼 하천의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올해에는 총 어린이집 16개 기관의 263명이 신청해 접수가 마감됐고 네이버카페 ‘소소한 환경체험관(https://cafe.naver.com/ pcwater)’에 환경그린스쿨 소식을 담을 예정이다.
풍천환경사업소는 “환경그린스쿨에 많은 신청과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환경그린스쿨과 같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어릴 때부터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